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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는 공짜가 됐는데, 왜 '파는 건' 여전히 어려울까

AI가 코드 생성 비용을 거의 0에 가깝게 만든 시대에, Brandur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실제로 돈을 받고 팔 수 있는 소프트웨어의 최소 단위는 무엇인가?" 핵심 통찰은 '동작하는 코드'와 '판매 가능한 제품' 사이의 거리가 생각보다 훨씬 멀다는 점이다. 데모나 프로토타입은 하루면 만들지만, 사람들이 기꺼이 지갑을 여는 제품이 되려면 결제·인증·안정성·문서·고객 지원·배포·온보딩 같은 비(非)코딩 작업이 겹겹이 쌓여야 한다. 즉 진짜 병목은 더 이상 코드를 짜는 일이 아니라, 그 코드를 신뢰할 수 있는 상품으로 포장하는 모든 주변 작업이다. AI로 개발 속도가 빨라질수록 이 '마지막 90%'의 가치는 오히려 커진다. 한국 개발자에게 주는 시사점은 분명하다. 기능 구현 능력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워지고, 결제 흐름, 운영 신뢰성, 사용자 경험처럼 제품을 완성도 있게 마무리하는 역량이 진짜 경쟁력이 된다는 것이다.

SOURCE · HACKER NEWS
원문 전체 보기 → https://brandur.org/minimum-viable-u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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