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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g로 GPU 코드를 짠다고? SPIR-V 백엔드의 진격

Zig가 LLVM에 의존하지 않는 자체 SPIR-V 백엔드를 빠르게 다듬고 있습니다. SPIR-V는 Vulkan과 OpenCL이 쓰는 GPU용 중간 표현(IR)으로, 이 백엔드가 완성되면 GLSL·HLSL·CUDA 같은 별도 셰이딩 언어 없이 Zig 한 가지로 CPU 로직과 GPU 셰이더·컴퓨트 커널을 함께 작성할 수 있게 됩니다. 핵심은 언어 통일입니다. 호스트 코드와 GPU 커널이 같은 타입 시스템·빌드 시스템·comptime을 공유하므로, 두 언어를 오가며 생기던 인터페이스 불일치와 보일러플레이트가 사라집니다. 이번 진척에서는 더 많은 SPIR-V 명령어와 셰이더 단계 지원이 추가되고 테스트가 안정화돼, 실험 단계를 넘어 실사용에 가까워졌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그래픽스·과학 컴퓨팅 개발자에게 Zig는 'C 대체재'를 넘어 GPU까지 아우르는 단일 언어 후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LLVM 비의존 자체 백엔드라 컴파일 속도와 이식성 면에서도 의미가 큽니다.

SOURCE · HACKER NEWS
원문 전체 보기 → https://ziglang.org/devlog/2026/#202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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