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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gres 트랜잭션 하나로 분산 시스템 문제를 푸는 법

분산 시스템에서 가장 어려운 건 '상태 관리'입니다. 워크플로우 오케스트레이터, 큐, 워커가 각각 별도 저장소를 쓰면 두 시스템 간 정합성을 맞추느라 사가(Saga), 2단계 커밋 같은 복잡한 장치가 필요하죠. DBOS의 핵심 주장은 간단합니다. 워크플로우의 실행 상태를 별도 시스템이 아니라 '이미 쓰고 있는 Postgres' 안에, 비즈니스 데이터와 같은 트랜잭션에 넣으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co-location하면 상태 갱신과 데이터 변경이 하나의 ACID 트랜잭션으로 묶여, 중간에 프로세스가 죽어도 부분 실행이나 중복 처리가 원천적으로 사라집니다. 별도 워크플로우 엔진, 메시지 브로커, 분산 락 없이도 '정확히 한 번(exactly-once)' 실행과 장애 복구를 공짜로 얻는 셈이죠. 트랜잭션은 단순한 DB 기능이 아니라, 이미 검증된 강력한 분산 시스템 원시 도구라는 관점 전환이 인상적입니다. 이미 Postgres를 쓰는 팀이라면 새 인프라를 늘리기 전에 한 번쯤 고민해볼 만한 접근입니다.

SOURCE · HACKER NEWS
원문 전체 보기 → https://www.dbos.dev/blog/co-locating-workflow-state-wit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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