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리, 그 재고 프로그램 좀 돌려줘. 나는 그 검은 화면만 뜨면 뭘 눌러야 할지 모르겠어."
— 어느 중소 제조업체 사장님이 매일 아침 하는 말
전국의 수많은 공장, 회계사무소, 도매업체에는 15년 전에 만들어진 '검은 화면(CLI·터미널)' 프로그램이 아직도 현역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명령어를 외워야 하고, 오타 하나면 처음부터 다시 입력하고, 신입이 들어오면 사수가 붙어서 3일간 가르쳐야 합니다. 만든 개발자는 이미 퇴사했거나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런데 여기, 비전공자인 당신에게 기회가 있습니다. 이 낡은 검은 화면을 클릭 몇 번으로 쓰는 예쁜 화면(GUI) 앱으로 바꿔주는 것만으로 건당 300~800만원, 유지보수로 월 100만원을 받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AI가 코드의 90%를 대신 써줍니다.
10년 이상 노후 사내툴
평균 제작 기간
월 수익(1개사 기준)
왜 지금 '사내툴 현대화 대행'인가?
대기업은 SI 업체에 수억원을 주고 시스템을 새로 만듭니다. 하지만 직원 10~50명 규모의 중소기업, 공장, 회계사무소는 그럴 돈도 시간도 없습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건 '기존 프로그램은 그대로 두고, 앞에 클릭하는 화면만 씌워주는' 저비용 현대화입니다. 이 틈새가 바로 당신의 시장입니다.
기존 CLI 프로그램의 '엔진'은 손대지 않습니다. 그 위에 버튼·입력창·표가 있는 GUI 껍데기를 씌워 명령어를 자동으로 실행시킬 뿐입니다. 그래서 리스크가 낮고, 비전공자도 AI와 함께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월 100만원까지, 5단계 실전 로드맵
1단계 · 기존 툴 분석 (가장 쉬운 시작)
코드를 몰라도 됩니다. 사장님께 "평소 이 프로그램 쓰시는 걸 화면 녹화로 찍어주세요"라고 요청하세요. 어떤 명령어를 치고, 어떤 순서로 진행하는지만 파악하면 됩니다. 대부분의 CLI 툴은 명령어가 10개 미만입니다.
2단계 · AI에게 GUI 설계 맡기기
여기가 마법입니다. AI에게 이렇게 말하면 됩니다: "run_stock.exe 라는 프로그램에 명령어를 넣는 대신, 버튼과 입력창이 있는 파이썬 GUI 앱을 만들어줘." Tkinter나 PySide 같은 도구로 화면 뼈대 코드를 몇 초 만에 뽑아줍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앱을 노리지 마세요. '조회 버튼 1개'짜리 최소 버전을 먼저 만들어 고객에게 보여주면 계약 성사율이 크게 올라갑니다. 눈으로 본 사람은 지갑을 엽니다.
3단계 · 연결과 테스트
버튼을 누르면 뒤에서 기존 CLI 명령이 실행되도록 연결합니다. 이 부분도 AI가 코드를 써줍니다. 에러가 나면 겁먹지 마세요. 빨간 에러 메시지를 그대로 복사해서 AI에게 붙여넣기만 하면 원인과 해결책을 알려줍니다. 이게 비전공자가 개발할 수 있게 된 결정적 이유입니다.
4단계 · 현장 납품
완성된 앱을 더블클릭으로 실행되는 설치 파일(.exe)로 만들어 전달합니다. 검은 화면에 명령어를 치던 직원들이 이제 마우스 클릭만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면, 고객은 당신을 '우리 회사 IT 담당'으로 여기기 시작합니다.
5단계 · 월 100만원 구독으로 전환
진짜 수익은 여기입니다. "기능 추가, 오류 대응, 데이터 백업을 월 정액으로 관리해드립니다"라고 제안하세요. 한 번 만든 관계에서 매달 수익이 나옵니다. 고객사 3곳만 확보해도 월 300만원의 안정적 파이프라인이 됩니다.
실제 사례: 회계사무소 A씨의 3개월
비전공자였던 A씨는 동네 회계사무소의 오래된 세금계산서 정리 프로그램을 GUI로 바꿔주고 첫 건 350만원을 받았습니다. 소문이 나면서 근처 사무소 2곳이 더 의뢰했고, 세 곳 모두 유지보수 계약으로 전환하며 3개월 만에 월 고정수익 280만원을 만들었습니다. 그가 쓴 도구는 AI와 파이썬, 그리고 '검은 화면이 불편한 사람이 이렇게 많구나'라는 깨달음뿐이었습니다.
기존 프로그램의 데이터를 다룰 때는 반드시 백업 후 작업하세요. 그리고 남의 회사 시스템에 손대는 일이니, 작업 범위와 책임을 계약서에 명확히 적어두는 습관이 신뢰를 만듭니다.
지금 시작해야 하는 이유
이 시장이 매력적인 이유는 경쟁자가 아직 적다는 것입니다. 진짜 개발자들은 이런 '작은 일'을 안 하려 하고, 사장님들은 어디에 맡겨야 할지 모릅니다. 그 사이에서 AI를 활용하는 비전공자가 정확히 필요한 만큼의 솔루션을 저렴하게 제공하면, 시장 전체가 당신의 것이 됩니다.
중요한 건 '완벽한 개발 실력'이 아니라 AI에게 제대로 요청하고, 결과를 조립해 고객 앞에 내놓는 실행력입니다. 이건 배울 수 있는 기술입니다.
투더제이(TTJ) 코딩클래스 정규반에서는 비전공자가 AI를 활용해 실제 수익 나는 앱을 만드는 과정을, 이런 CLI→GUI 대행 같은 '팔리는 프로젝트' 중심으로 함께 실습합니다. 코드를 외우는 게 아니라, AI와 협업해 고객의 문제를 돈으로 바꾸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한 번 들여다보세요. 오늘 읽은 5단계가 첫 수업의 시작점입니다.
검은 화면 앞에서 한숨 쉬는 사람은 오늘도 전국에 수만 명 있습니다.
그 불편함을 클릭 한 번의 편안함으로 바꿔주는 일 — 당신의 다음 수익이 거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