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shiCorp 공동창업자 "GitHub은 더 이상 진지한 작업을 할 곳이 아니다"
## 오픈소스 거물의 작별 선언 HashiCorp 공동창업자이자 Terraform, Vagrant, Vault 같은 인프라 도구를 만든 Mitchell Hashimoto가 자신의 새 프로젝트인 **Ghostty**(빠른 GPU 가속 터미널 에뮬레...
네덜란드 정부가 직접 만든 오픈소스 코드 플랫폼이 등장했어요
## 정부가 GitHub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네덜란드 정부가 자체 오픈소스 코드 플랫폼을 소프트 런칭했어요. 이름이 "소프트 런칭"인 이유는 아직 모든 기능이 완성된 건 아니지만 일단 공개해서 써보면서 다듬어 가겠다는 뜻인데요. 핵심은 이거예요....
내가 만든 게임을 AI에게 플레이시켜봤다 - 에이전트 테스트 자동화 실험기
## 게임 개발자의 영원한 고민, 플레이테스트 게임을 만들어 본 분이라면 다 아실 거예요. 코드를 짜는 것보다 더 힘든 게 바로 **플레이테스트**거든요. 내가 만든 퍼즐이 너무 어려운 건 아닌지, 튜토리얼이 친절한지, 중간에 막히는 구간은 없는지를...
GitHub 하나로 충분할까? 'Forge 연합'을 외치는 Tangled 이야기
## 코드 호스팅이 왜 한 곳에 다 모여있을까 생각해보면 좀 이상한 일이에요. 우리가 이메일을 주고받을 때는 지메일 쓰는 사람이 네이버 메일 쓰는 사람한테 자유롭게 메일을 보내잖아요. 트위터에서 도망친 사람들이 모이는 Mastodon이나 Blue...
테크 뉴스를 읽는 당신,
직접 만들어볼 준비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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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로 만든 코드 에디터 Zed가 드디어 1.0을 찍었습니다
## 4년의 베타가 끝났습니다 코드 에디터 Zed가 마침내 1.0 정식 버전을 발표했어요. 2021년에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2024년에 오픈소스로 전환된 뒤 약 4년 만의 정식 릴리스인데요. Zed라는 이름이 낯선 분들을 위해 잠깐 설...
독일 의회가 시그널을 떠난다 — Wire로 갈아탄 진짜 이유
## 메신저 하나 바뀌는 작은 사건이 아니다 독일 연방의회 분데스탁이 표준 메신저를 시그널(Signal)에서 와이어(Wire)로 바꾸기로 결정했어요. 그냥 메신저 하나 바뀌는 작은 사건처럼 보이지만, 그 배경을 보면 유럽이 디지털 주권을 어떻게 ...
Rust도 잡지 못하는 버그들 — 컴파일러를 믿어도 안심할 수 없는 이유
## Rust = 안전, 정말 그게 끝일까 Rust를 한 번이라도 써본 분이라면 "메모리 안전성"이라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보셨을 거예요. 널 포인터 역참조도 없고, 데이터 레이스도 컴파일 타임에 잡아주고, use-after-free도 원천 ...
Anthropic이 내놓은 "창작용 Claude", 무엇이 달라졌을까
## 도입 요즘 AI한테 글 써달라고 부탁해본 적 있으시죠? 블로그 초안이든, 발표 자료든, 메일 한 통이든. 그런데 막상 받아보면 뭔가 뻣뻣하고 어색한 글이 나올 때가 많아요. 문법은 맞는데 사람이 쓴 것 같지 않은 그 미묘한 거리감 있잖아요. ...
Claude Code가 짠 코드, 저작권은 누구 거예요?
## AI가 코드를 짜기 시작하면서 생긴 진짜 골치 아픈 문제 Legal Layer에서 "Claude Code가 작성한 코드의 소유권은 누구에게 있는가"라는 주제로 길고 깊은 분석 글을 냈어요. 이게 단순히 "AI가 만든 거니까 AI 거다" 같은...
Karpathy의 루프를 CPU 설계에 돌렸다: Auto-Architecture Tournament 실험기
## AI가 칩을 설계한다는 발상 안드레이 카파시(Andrej Karpathy)가 제안한 "LLM 진화 루프"라는 아이디어가 있어요. 이게 뭐냐면, 거대언어모델한테 어떤 결과물을 만들게 하고, 그걸 평가해서 점수를 매긴 다음, 더 잘하는 방향으로...
존재하지 않는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사나이: OSINT가 바꾸는 보안의 풍경
## 우승 트로피를 받았는데, 대회 자체가 가짜였다 이 이야기는 좀 황당하면서도 흥미로워요. Ron Stoner라는 보안 연구자가 어느 날 "OSINT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습니다"라는 메일을 받았다고 해요. OSINT(Open Source Inte...
비싼 모델이 오히려 더 저렴하다? Opus로 LLM 비용을 줄인 역설적인 이야기
## 비싼 모델을 썼는데 비용이 줄었다고요? 보통 LLM(대규모 언어 모델, 우리가 흔히 말하는 GPT나 Claude 같은 AI 모델이에요)을 서비스에 붙일 때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게 비용이거든요. 토큰 단위로 돈이 빠져나가다 보니, 사용자가 늘...
ChatGPT는 어떻게 광고를 노출하나: 어트리뷰션 루프의 전말
## 검색 광고를 닮았지만 다른 무언가 많은 사람들이 "ChatGPT가 광고를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처음엔 옛날 검색엔진처럼 결과 위에 "Sponsored" 배너가 뜨는 모습을 떠올려요. 그런데 실제로 OpenAI가 굴리고 있는 광고 모델은...
GitHub 이전 시대의 풍경: 우리는 어떻게 코드를 공유했나
## 향수가 아니라 맥락의 이야기 Flask와 Jinja2의 메인테이너로 유명한 **아르민 로나허(Armin Ronacher)**가 "Before GitHub"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어요. 단순한 추억담이 아니라, **현대 오픈소스 협업의 표준이 ...
Claude Code 시스템 프롬프트 버그: 사용자 비용을 갉아먹는 조용한 문제
## 무슨 일이 있었나요 Anthropic의 공식 코딩 에이전트인 **Claude Code**에서 시스템 프롬프트 관련 버그가 보고됐어요. 이슈 트래커에 올라온 내용을 보면, 시스템 프롬프트가 의도치 않게 부풀려지거나 중복돼서 **사용자가 쓰지도...
바이브코딩 한방에 확 잘해지는 방법
## 바이브코딩, '진짜' 돈 버는 코딩으로 만드는 비법! 요즘 AI 기술 덕분에 코딩의 문턱이 한층 낮아졌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죠? 특히 '바이브코딩'처럼 직관적인 툴들은 코딩을 전혀 몰라도 뭔가 그럴듯한 것을 뚝딱 만들어낼 수 있게 ...
Warp 터미널이 오픈소스로 전환됐다, AI 터미널 시대의 새 국면
## 닫혀 있던 차세대 터미널이 문을 열었다 Warp라는 이름, 들어보신 분들 많을 거예요. 2022년에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터미널을 다시 발명한다"는 캐치프레이즈로 개발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프로젝트거든요. Rust로 처음부터 새로 짜고, G...
AI가 의료 오픈소스에서 38개 CVE를 찾아냈다, OpenEMR 사태로 본 자동화 보안 감사의 현재
## 의료 소프트웨어에서 발견된 38개의 보안 구멍 보안 회사 **AISLE**이 의료용 오픈소스 EMR(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인 **OpenEMR**에서 무려 **38개의 CVE(공식 보안 취약점)** 를 발견했다고 발표했어요. CVE가 뭐냐면,...
macOS 자동화의 새 지평: 커서를 뺏지 않고 앱을 백그라운드에서 조작하기
## "자동화 돌릴 때 컴퓨터 못 쓰는 문제" 드디어 풀리나 macOS에서 GUI 자동화를 해본 분들은 이 답답함을 알 거예요. AppleScript든 Selenium이든 자동화 스크립트가 돌아가는 동안에는 마우스 커서가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고,...
20년 Emacs 사용자가 은퇴를 선언한 이유: 에디터 전쟁의 한 시대가 저문다
## "이제 그만 쓰려고요" - nullprogram의 고백 Emacs 커뮤니티에서 꽤나 유명한 블로거 Chris Wellons(닉네임 nullprogram)가 자신의 블로그에 "공식적으로 Emacs에서 은퇴했다"는 글을 올렸어요. 이름이 낯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