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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메모리 가격 5년치 '고점 고정'…사이클의 종말?

마이크론이 주요 고객들과 향후 최대 5년간 역사적 고점 수준의 메모리 가격을 적용하는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핵심 배경은 AI다. HBM과 고용량 DRAM 수요가 폭발하면서 생산 능력이 AI 데이터센터로 쏠렸고, 일반 D램·낸드 공급은 구조적으로 빠듯해졌다. 주목할 점은 '주기성의 소멸'이다. 그동안 메모리 시장은 호황과 폭락을 반복하는 사이클 산업이었지만, 제조사들이 증설을 자제하고 장기계약으로 가격을 묶으면서 '싸지길 기다리는' 전략이 더는 통하지 않게 됐다. 한국 IT 종사자에게 시사점은 분명하다. 서버·클라우드·온프레미스 인프라의 메모리 원가 상승은 당분간 고착화될 가능성이 크며, 조달 계획과 클라우드 비용 산정에 이를 반영해야 한다. 또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메모리 3강의 수익 구조와 HBM 우위 경쟁이 이 흐름의 최대 수혜·변수로 작용한다. 단기 가격 하락에 기대기보다, 장기 계약 확보와 메모리 효율화 설계가 현실적 대응책이다.

SOURCE · HACKER NEWS
원문 전체 보기 → https://www.theregister.com/systems/2026/06/25/micron-l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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