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에게 휴식 알림 앱은 늘 계륵이었습니다. 정작 집중이 한창일 때 화면을 가려버리니까요. LookAway는 '언제 방해하면 안 되는지'를 아는 데 초점을 맞춘 맥용 앱입니다. 화상 회의, 화면 공유, 전체 화면 발표, 키보드를 활발히 두드리는 순간을 감지해 알림을 자동으로 미룹니다. 핵심은 안과에서 권장하는 20-20-20 규칙입니다. 20분마다 20초간 6미터(20피트) 밖을 바라봐 눈의 피로를 줄이는 것이죠. 여기에 더 긴 휴식과 자세 환기 알림을 조합할 수 있고, 알림 강도와 빈도도 세밀하게 조절됩니다. 인사이트는 단순합니다. 좋은 알림 도구의 가치는 '얼마나 자주 알리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눈치껏 빠지는가'에 있다는 것. 종일 모니터 앞에 사는 IT 종사자라면, 생산성을 깨지 않으면서 눈 건강을 챙기는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