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으로 돌리는 이미지-3D 변환, TRELLIS.2가 엔비디아 독점을 깼다
## 드디어 맥에서도 돌아가는 3D 생성 모델 한 장의 이미지로 3D 모델을 만들어주는 AI 기술, 들어보셨을 거예요. 게임 에셋을 만들거나 AR/VR 콘텐츠를 제작할 때 엄청나게 유용한 기술인데요, 지금까지는 한 가지 큰 벽이 있었습니다. 바로...
Notion 공개 페이지가 편집자 이메일을 줄줄 새고 있다는 보안 경고
## "공개"라는 단어의 함정 협업 도구 Notion에서 **공개 페이지(public page)의 편집자 이메일 주소가 그대로 노출되는 취약점**이 공개됐어요. weezerOSINT라는 보안 연구자가 X(트위터)에 이 문제를 공유하면서 알려졌는데요....
직접 만든 언어로 CHIP-8 에뮬레이터를 만들었다는 개발자 이야기
## 자기가 만든 언어로, 자기가 에뮬레이터를 돌린다니 개발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내가 직접 프로그래밍 언어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을 거예요. 그런데 진짜로 자기만의 언어를 만들고, 그 언어로 **CHIP-8 에뮬레이터**까지 돌려버...
Vercel 보안 침해 사건, 우리가 쓰는 배포 플랫폼은 안전한가
##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프론트엔드 개발하시는 분들이라면 **Vercel**이라는 이름이 익숙하실 거예요. Next.js를 만든 회사이자, 한 번의 git push로 사이트가 세상에 배포되게 해주는 그 편리한 플랫폼이죠. 그런데 2026년 4...
테크 뉴스를 읽는 당신,
직접 만들어볼 준비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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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에서 NHL 경기를 본다고? Faceoff가 보여주는 TUI의 매력
## 터미널에서 스포츠를 본다는 발상 개발자들이 좀 별난 면이 있죠. 브라우저 켜면 되는 일을 굳이 터미널에서 해결하려고 하잖아요. Spotify를 터미널에서 듣는 spotify-tui, GitHub 이슈를 터미널에서 보는 gh-dash, 도커를 터...
Vercel 2026년 4월 보안 사고: 무슨 일이 있었고 우리는 뭘 배워야 할까요
## Vercel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요? 프론트엔드 개발자라면 Vercel을 모르는 분은 거의 없을 거예요. Next.js 만든 회사이자, GitHub에 푸시하면 알아서 빌드하고 배포해주는 그 편한 호스팅 플랫폼 말이에요. 그런 Vercel이 ...
커널을 우회한 56나노초 IPC - Tachyon이 보여주는 극한의 프로세스 간 통신
## 56나노초가 얼마나 빠른 거냐면 나노초(ns)라는 단위가 잘 와닿지 않으실 수 있어요. 1나노초는 10억분의 1초예요. 빛이 1나노초 동안 이동하는 거리가 약 30센티미터고요. 그런데 **Tachyon**이라는 프로젝트는 서로 다른 언어로 ...
루비 Path 메서드는 왜 느렸을까 — byroot가 풀어낸 경로 처리 최적화 이야기
## 작은 메서드가 만든 큰 병목 루비로 웹 서비스를 오래 운영해본 분들은 아마 한 번쯤 경험하셨을 거예요. 프로파일링을 돌려보니 `File.expand_path`, `Pathname#join`, `File.dirname` 같은 **경로 처리 메...
FFT 알고리즘, 왜 O(N²)이 O(N log N)으로 줄어들까
## 신호 처리의 심장, FFT를 다시 들여다보다 Jake VanderPlas가 2013년에 쓴 "Understanding the FFT Algorithm" 글이 다시 회자되고 있어요. 10년도 더 된 글이 왜 지금 또 읽히느냐면, **FFT(고속 ...
40년 된 386 CPU의 메모리 파이프라인, 지금 읽어도 배울 게 많은 이유
## 왜 지금 386 이야기인가 1985년에 나온 인텔 80386. 요즘 개발자 입장에선 박물관에나 있을 법한 이름이죠. 그런데 한 개발자가 FPGA로 386을 재구현하면서 "메모리 파이프라인"을 분석한 글을 올렸는데, 이게 교과서처럼 잘 정리되어 ...
마크다운 하나로 문서, 대시보드, 슬라이드까지 - MDV가 그리는 통합 저작 도구의 꿈
## 마크다운이 좀 더 욕심을 부리기 시작했어요 개발자라면 마크다운 안 써본 사람이 거의 없을 거예요. README도 마크다운이고, 회사 위키도 마크다운이고, 블로그도 마크다운이죠. 문법이 단순해서 금방 익히고, 그냥 텍스트라서 git으로 버전 ...
부동소수점을 == 로 비교해도 괜찮다고? 오해를 풀어주는 실용 가이드
## "부동소수점은 == 로 비교하면 안 된다"는 말, 정말 맞을까 개발을 배우다 보면 한 번쯤 이런 충고를 듣게 되죠. **"float나 double은 절대 == 로 비교하지 마라, 항상 epsilon(작은 오차값)을 써라"**. 대학 수업, ...
구간으로 계산하는 계산기 – 숫자 하나가 아닌 '범위'를 다루는 수학 도구
## 숫자 대신 구간을 넣으면 어떻게 될까 Victor Poughon이라는 개발자가 공개한 'Interval Calculator'가 재미있는 시도를 보여주고 있어요. 일반 계산기는 `2 + 3 = 5`처럼 하나의 숫자를 다루잖아요. 그런데 이 계산기...
그림으로 배우는 카테고리 이론 – '순서'라는 수학을 개발자가 꼭 알아야 하는 이유
## 수학책인데 왜 개발자들이 열심히 읽을까 'Category Theory Illustrated'라는 온라인 교재의 Orders(순서) 챕터가 다시 회자되고 있어요. 카테고리 이론이라고 하면 보통 수학 전공자들이나 보는 어려운 분야라고 생각하기 쉬운...
Emacs도 보안이 필요해 — '신뢰할 수 있는 Emacs'를 향한 새로운 제안
## 무슨 일이 있었나요 Eshel Yaron이라는 개발자가 "Towards Trust in Emacs(Emacs에서의 신뢰를 향하여)"라는 글을 공개했어요. Emacs는 1970년대부터 이어져 온 전설적인 텍스트 에디터인데, 사실 에디터라기보다...
그레고리오 성가를 LaTeX로 조판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Gregorio
## 1000년 된 악보를 코드로 조판한다고? 혹시 중세 유럽의 수도원에서 부르던 **그레고리오 성가(Gregorian chant)**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가사 위에 네모난 점(네움, neume)들이 계단처럼 오르내리는 독특한 악보를 본 적 ...
클론다이크 솔리테어의 '이론적 한계'를 찾는 사람들 – 현재 기록 8.590%
## 윈도우에 기본으로 깔려 있던 그 카드게임 이야기 예전 윈도우 PC 켜면 늘 있던 카드 게임 기억나세요? 스페이드·하트·다이아몬드·클로버 네 가지 무늬를 순서대로 쌓아 올리는 그 게임, 정식 이름이 **클론다이크(Klondike) 솔리테어**...
맥북 뚜껑 닫으면 TouchID가 꺼진다, PanicLock의 단순한 영리함
## 긴급 상황용 "패닉 버튼"을 맥북에 달아보기 깃허브에 올라온 **PanicLock**이라는 작은 유틸리티가 재밌는 아이디어를 보여줬어요. 컨셉은 한 줄로 요약돼요. **맥북 뚜껑을 닫았다 열면 TouchID를 비활성화해서 반드시 비밀번호로만...
NIST가 대부분의 CVE 분석을 포기했다 — 보안 업계의 기반이 흔들리는 이유
## 보안 담당자들이 매일 들여다보던 그 데이터베이스, 이제 반쯤 멈췄어요 혹시 CVE라는 말 들어보셨어요? 쉽게 말하면 "이 소프트웨어 어디에 이런 취약점이 있다"고 전 세계가 공유하는 일종의 바코드 같은 거예요. 예를 들어 로그4j 사태 때 ...
1초 안에 켜지는 가상머신, Smol Machines가 흥미로운 이유
## 콜드스타트를 지워버리는 초경량 VM 요즘 서버리스나 엣지 컴퓨팅 쪽에서 "콜드스타트"가 큰 숙제예요. 함수를 처음 실행할 때 컨테이너나 VM이 뜨는 데 몇 초씩 걸리거든요. 그 몇 초가 사용자한테는 그대로 느린 응답으로 체감되고요. Smol...